507살 조개, 발견 당시에도 살아있었다! 죽은 이유는?

2013-11-15 09: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출처=뱅거대학 연구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507살 조개가 화제다.

최근 지구상에 실존하는 생명체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조개가 공개됐다.

공개된 조개의 나이는 무려 507살이며 영국의 뱅거대학 연구팀이 7년 전 기후변화 조사를 위해 아이슬란드의 한 해저를 탐사하다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507살 조개는 살아 있었다. 그러나 연구팀이 좀 더 정밀한 조사를 위해 조개를 여는 실수를 범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507살 조개는 죽고 말았다.

507살 조개를 접한 네티즌은 "같은 사람으로 내가 다 미안할 지경", "결국 사람 욕심때문에 죽었네", "507년 살면서 지루했을까? 즐거웠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