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펫가든 위크 진행… 애완용품 최대 반값

2013-11-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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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마트는 14일부터 27일까지 애완용품 전문매장인 펫가든이 입점한 송파점·빅마켓 영등포점·구리점 등 16개 점포에서 '제1회 펫가든 위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400여가지 애완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도비진 애견사료(5㎏)를 정상가의 절반 가격인 7500원에, 세이브엘 실속형 애견패드(120매)를 정상가 대비 40% 가량 저렴한 1만원에 선보인다.

또 2+1 행사도 진행해 고양이 소변 처리 소모품인 캐틴 응고왕 고양이 모래(5ℓ)를 3개 구매하면 7800원에, 5가지 종류의 애견간식 꼬기꼬기(75g)를 3개 구매하면 1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구매 금액대별로 애견 장난감·애견 방석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종현 롯데마트 애완원예팀장은 "애완동물 인구가 1000만명을 넘김에 따라 국내 애완용품 시장도 고객 욕구가 다양화되는 성숙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기적인 펫가든 위크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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