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팬택이 이마트 입점 서비스센터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팬택은 14일 인천광역시 소재 이마트 검단점과 계양점에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 2호점과 3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이 날 밝혔다.
팬택은 향후 인천 지역에서 팬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이마트 검단점과 계양점을 팬택 서비스센터 입점 지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팬택 서비스센터는 검단점과 계양점의 장점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다는 강점을 갖게 됐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 실장은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 입점은 대도시의 중심지나 번화가에 비해 팬택 서비스 센터가 미처 닿지 못했던 지역으로 팬택 서비스센터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이라며 “국내 1위 유통기업 이마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뿐만 아니라 곧 전국 곳곳에 걸쳐 국내 최고의 팬택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김포공항점, 검단점, 계양점 외 연말까지 이마트 12개 지점(양산, 시화, 하남, 동탐, 양주, 반야월, 학성, 천호, 경산, 남양주, 안성, 죽전)에 팬택 서비스센터 입점을 추가해 총 15곳의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 지점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