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록밴드(Rock Band)‘에어로스페이스(Aerospace)’가 직원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대한항공은 13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강당에서 하반기 ‘칼맨(KALMAN)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칼맨 작은 음악회’는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재주를 지닌 직원들이 직접 꾸미는 사내 장기자랑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6차례의 공연이 실시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사내 록밴드(Rock Band) ‘에어로스페이스(Aerospace)’가 영국 헤비메탈 밴드 주다스프리스트(Judaspriest)의 대표곡 ‘Breaking the Law’ 등 7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 ‘칼맨 작은 음악회’는 전반기에는 바이올린, 첼로, 키보드 합주 및 만담, 노래 열창 등으로 많은 동료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매년 재능이 넘치는 다양한 직원들의 참여로 대표적인 대한항공의 사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