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시민의 협력으로 해결함으로써 서로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청과가 후원하는 금번 행사에는 염홍철 시장, 곽영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장애인단체, 봉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김장 5,000포기를 담가 지역의 장애인 단체, 재가장애인 등 1000여명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우광 시 장애인복지과장은“이번 장애가정 김장나누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위의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시는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