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 ‘1회용 스틱형’ 출시

2013-11-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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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가그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동아제약은 구강청결제 가그린(레귤러)을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형’으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제품은 한 번 사용시 적정량인 10ml만큼만 1회용 스틱에 담은 것으로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쉽고 사용이 간편하다. 사용법은 스틱의 절개선을 따라 개봉하여 입안에 넣고 약 30초간 가글 한 후 뱉어내면 된다. 

 가그린 ‘1회용 스틱형’의 주성분은 100ml 당 플루오르화나트륨 20mg, 염화세틸피리디늄 50mg으로 사용시 충치예방, 치태(프라그) 제거, 치은염 예방과 입냄새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양치질 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가그린 ‘1회용 스틱형’은 기존 가그린의 우수한 충치원인균 살균 효과에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더했다”며 “갑작스런 미팅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과 해외여행, 출장 등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그린 ‘1회용 스틱형’은 10mL 제품, 6개입 케이스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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