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지스타 2013에서 '강소게임기업 공동홍보관' 운영

2013-11-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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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이하 한콘진)이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3’에서 ‘강소게임기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강소게임기업 공동홍보관’은 국내 강소게입업체들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모색하고 판로 개척의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개발사의 게임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객에게 직접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B2C관과 국내외 게임사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B2B관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B2C관은 씨드나인게임즈, 데브시스터즈, 컴투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등 총 23개 기업이 참가하며 테마별로 기능성∙차세대∙문화기술게임 존으로 구분되어 전시된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홍보관과 총 10편의 기능성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 선정작을 전시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된다.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총 3개 분야의 전문가를 검증하는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 모의시험’도 B2C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B2B관에서는 핀디랩, 팀버게임즈, 와이제트인터렉티브, 제이제이게임즈 등 총 27개의 기업이 비즈니스 매칭 상담에 참가한다.
 
이밖에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경품이벤트도 이벤트 무대에서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강소게임기업 공동홍보관은 그 동안 매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만큼 올해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게임업계의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은 물론 국내외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콘진의 강소게임기업 공동홍보관의  B2C관은 14일부터 17일까지, B2B관은 16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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