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화려한 구두 디자이너로 화려할 것만 같은 저자는 구불구불한 삶의 고비를 넘어왔다. 어려운 형편덕분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안 해본 아르바이트는 없다. 피팅모델, 파티플래너, 재무설계사, 카페 주인, 라디오 CJ, 보컬, 등 그녀를 스쳐간 직업만도 셀 수가 없다. 사채까지 써서 그럴싸한 카페 주인도 해봤다. 저자는 ‘삶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들은 곧 나의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직업과 일들을 거치면서 느꼈던 뼈아픈 교훈들을 잊지않고 솔직하고 이 책에 담아냈다. 치열한 삶을 살고 있나 하는 도전의식을 전한다. 1만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