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네슬레 퓨어 라이프’ 친환경 GP 마크 획득

2013-11-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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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풀무원샘물은 자사의 전세계 1위 생수 브랜드인 '네슬레 퓨어 라이프'가 'GP (Green Packaging Mark)' 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GP마크는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는 마크로 제품 포장재의 소재, 제조방법, 디자인 등에 대해 친환경성, 품질 우수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풀무원샘물은 세계 1위 먹는샘물 기업인 네슬레 워터스에서 개발한 경량 포장을 통해 보관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12.1g(500ml 기준)의 PET병을 출시해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에 앞장서왔다. 이번에 GP 마크를 획득한 '네슬레 퓨어 라이프' 또한 낮은 높이의 물병 뚜껑으로 기존 생수 제품 뚜껑에 비해 0.7g 정도 가벼운 숏캡을 적용했다.

현재 풀무원샘물은 숏캡과 경량 포장의 PET병을 사용한 자사 생수 제품들로 업계 평균 대비 42%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친환경 패키지 생산은 연간 177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는데, 이는 연간 약 64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풀무원샘물 마케팅 부서의 신혜원 부장은 "GP마크 획득을 통해 뛰어난 환경 보호 효과로 선진국에는 이미 상용화 된 숏캡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주목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작은 차이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 및 환경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1위 샘물 업체인 네슬레 워터스가 1998년 출시한 네슬레 퓨어 라이프는 현재 전세계 5개 대륙 42개 국가에서 1초에 1100잔씩 판매되는 세계 1위에 빛나는 생수 브랜드다. 

엄격한 네슬레 워터스의 기준으로 국내 출시된 네슬레 퓨어 라이프는 국내 검사 기준 항목의 10배가 넘는 600여 가지자체 항목을 기준으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맛, 냄새 탁도 검사를 실시하고, 매주 1회 이상 미생물 검사, 연 2회 방사능 검사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한다. 또한 특유의 담백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물맛이 좋아 갈증해소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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