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질의에 출석해 "우리가 단독으로 전쟁하면 북한을 충분히 응징할 수 있느냐"는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남북한 국방력 격차를 묻는 민주당 김광진 의원의 질문에는 "우리나라 전력은 북한의 대개 80% 수준"이라고 답변했다.
이는 우리 지상군 전략이 북한에 밀릴 수는 있지만 실제 전쟁에서는 미군 지원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북한을 이길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