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20년 동안 앓아온 지병인 고혈압과 심장 부정맥 증상이 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측은 “고령에 세무조사와 압수수색에 따른 심적 부담으로 건강이 악화된 것 같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지난 1일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도 증인 출석을 못하며 건강 악화 내용의 사유서를 제출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