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6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소농 및 농업인 단체 대표 화훼농협·꽃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관련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농업 비전도출 강소농 워크숍 2회 차’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FTA 등 환경변화에 대응해 고양시 농업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산과 수렴을 통한 소통으로 구체적인 고양농업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실시해 오는 13일 원당화훼단지에서 화훼농업인들을 대상으로 3차 워크숍을 함으로써 마무리된다.
워크숍 자료는 ‘고양벤처농업 발전방안’ 학술연구 용역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과 연구용역을 통해 복합도시로써의 장점을 갖고 있는 고양시 농업이 비전을 세우고 도시인들과 win-win 할 수 있는 농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열쇠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