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N9000’
굿 디자인어워드(G-Mark)는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1957년 제정된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공모전이다.
생활, 산업, 사회, 지구환경적 관점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에는 'G-Mark'를 부여한다.
본상을 수상한 N9000은 스타일과 성능을 중시하고 스피드를 즐기는 스트리트 레이서(Street Racer)를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초고속 주행에서 탁월한 핸들링과 조종안정성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번개의 형상인 'Z'를 모티브로 한 파격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9000은 이번 일본 굿 디자인어워드(G-Mark) 외에도 지난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Reddot 2012)'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올해 독일 디자인어워드(German Design Award 2013)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작을 배출해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경쟁력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