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오는 7일 은행들의 영업시간이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바뀐다. 평소보다 1시간씩 늦춰지는 것이다. 은행연합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직 교통소통과 소음방지 및 문답지 수송 원활화를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늦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일괄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도 수능일에 은행간 외환시장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그러나 마감 시간은 오후 3시로 기존과 동일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