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그 동안 '찾아가는 명품세미나'로 자영베이커리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아온 일본 천연발효빵 명인 '나카가와 카즈미' 씨가 직접 시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나카가와 카즈미씨는 지난해 2월부터 동아원과 손잡고 매월 3~4회 전국에 있는 자영베이커리를 대상으로 '나카가와 카즈미 건강빵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선진 제빵 기술을 전수해 오고 있다.
이러한 세미나는 바쁜 일상으로 신상품과 새로운 기술을 배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자영베이커리 사장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회사 측은 이러한 호응도를 바탕으로 이번 ‘2013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발’에도 초대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나카가와카즈미 천연발효빵 이야기'라는 주제로 4일 연속 시행되며 '천연발효빵과 유기농 소재를 활용한 제빵기술'과 '일본에서 최근 유행하는 트렌디한 신상품' 약 16종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는 형태로 실시될 예정이다.
동아원 관계자는 "동아원의 '나카가와 카즈미 건강빵세미나'는 최근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의 기술과 마케팅에서 차별화 해나가고자 노력하는 자영베이커리들에게 동네빵집을 넘어서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부띠끄 베이커리'로 발전해 나가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원은 '2013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발' 세미나 후원 외에 행사 기간 중 사용되는 밀가루 모두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