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역사문화산책 떠나

2013-11-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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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오는 9일 과천동으로 해설사와 함께 걷는 역사문화산책을 떠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둘째주 놀토를 맞아 어린 자녀가 있는 관내 시민들에게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남태령 옛길에서 시작해 3.1운동 사적지, 물애비약수터, 선바위역 등이다.

이날 역사문화산책은 오전 9시50분 과천동 주민센터 정문(전 과천등기소 앞)에서 10시에 출발해 12시까지 마치게 된다.

관내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나 이웃, 친구 등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을 맞아 좋은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차를 몰고 멀리 나가자니 교통 체증이 걱정되고 또 가까운 곳으로 가자니 식상해서 고민하시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며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장소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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