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카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현대카드는 13번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스페인의 국민 디자이너 '하비에르 마리스칼'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현대카드가 전 세계의 다양한 컬처 아이콘을 찾아 선별 소개하는 문화 마케팅 브랜드다.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팀 버튼 전'과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 전'에 이은 세 번째 미술작품 전시 프로젝트다.
디자인을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정의하는 마리스칼은 마스코트 디자인의 세계적인 흐름을 바꾼 것으로 평가 받는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마스코트 '코비'를 디자인 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소품과 가구 디자인은 마지스, 모로소 등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를 통해 상품화됐으며 H&M, 캠퍼, 헬로 키티, 앱솔루트 보드카 등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디자인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시켰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3 MARISCAL은 아시아에서 열리는 마리스칼의 첫 대규모 전시회로, 그래픽 디자인과 가구,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회화와 조각, 영화 등에 이르기까지 총 1200여점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14년 3월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진행된다.(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전시 입장권은 성인이 1만2000원, 청소년이 1만원이며, 어린이는 8000원이다.
현대카드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관람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금액을 100%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