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새 광고모델 개그우먼 김지민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지철)가 KBS ‘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김지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느낌 아니까~’ 시리즈 라디오 광고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김지민은 KBS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뿜엔터테인먼트'에서 도도하지만 반전 있는 여배우 캐릭터로 출연해 '제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 등 다양한 유행어로 인기 개그우먼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지민의 매력은 이번 ‘세종사이버대학교’ 라디오 광고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평가다.
세종사이버대 유혜정 입학홍보처장은 “지적인 외모와 개성 넘치는 매력,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유행어가 장점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세종사이버대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이라 기대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는 2001년 설립된 국내 최초 사이버 대학으로 2008년 고등교육법상 4년제 종합대학교로 승격됐다. 최근에는 장학금 혜택의 폭도 넓어졌다.
2014년 전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www.sjc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