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4일 오후 시청강당에서 시민건강 프로젝트 선포식을 열어 건강도시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시민건강 프로젝트는 4대 핵심사업(건강 체조 보급, 도심 속 힐링캠프?야(夜)야(野) 운동하자, 비만탈출 3·5·3프로젝트)와 7대 정책사업(나트륨 줄이기, 비만 없는 건강도시, 힐링 캠핑도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 제공, 3재 질환 예방 관리, 즐거운 자전거 도시)을 합쳐 11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이날 최 시장이 낭독한 시민건강 프로젝트 선언문은 모든 시정에‘건강’개념을 도입할 것,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건강시책 지속 발굴, 시민건강 적극 지원 등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열정과 의지를 담은 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최 시장은 “4대 핵심사업과 7대 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