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여름이 다가오기 직전에서야 치료를 고민하지만 대다수 전문의들은 계절적 요인과 치료적 요인을 고려하면 가을ㆍ겨울이 치료 적기라고 말한다.
이때엔 붓기나 멍 등 치료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운타임을 두꺼운 옷차림으로 가릴 수있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치료를 마칠 수 있다.
미라드라이 시술은 겨드랑이 제모시술을 받는 것처럼 해당부위에 극초단파를 쐼으로써 땀샘을 파괴하여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효과가 지속적이다. 시술 직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 홍성철 성형외과 홍성철 원장은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수술적인 방법보다는 간단한 시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면서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지고 효과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가을 겨울 시즌이 시술의 최적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