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SBS 스페셜']
3일 방송된 'SBS 스페셜-1인 가구'에서는 싱글턴(1인 가구)들의 삶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CF 감독으로 유명한 용이 감독과 유명 레스토랑 총괄 쉐프로 일하고 있는 염정필 씨가 싱글턴의 삶을 공개했다.
이들은 혼자 사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당당하게 자신들의 삶을 영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10년 전 이혼 후 혼자 사는 연극배우 겸 연출가 김경미 씨는 "예전에는 1인 가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지만 요즘에는 뭔가 멋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가족의 모습이 변하고 이제는 싱글턴, 즉 1인 가구로 인류 삶의 방식이 바뀌어가고 있다며 '확정된 미래'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