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햅쌀 막걸리 '햅쌀로 빚은 첫술' 출시

2013-11-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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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햅쌀 막걸리
아주경제 전운 기자 = 국순당은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햅쌀로 빚은 첫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3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올해 수확한 강원도 횡성 햅쌀 과 감초를 원료로 빚은 제품으로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은 물론이고 친환경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국순당은 2013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를 총 5000병만을 생산하며 오는 11월 말까지만 기간 한정 판매한다. 알코올 도수 7도, 용량은 750ml로 냉장 유통되며 대형유통매장에서 소비자 판매가 4400원으로 판매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매년 그 해 첫 수확한 햅쌀로 빚은 첫술을 기간한정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프랑스의 보졸레 누보처럼 우리 막걸리도 매년 그 해의 햅쌀로 빚어 일정기간에만 마실 수 있는 계절 한정용 고급 막걸리를 선보여 막걸리에 다양한 스토리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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