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재·보선을 통해 과거보다는 미래, 정쟁보다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정치권이 더 분발해 달라는 분명한 국민의 뜻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당장 남은 정기국회 기간 산적한 민생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을 비롯해 민생을 살피는 일을 철저히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론 창조경제를 통한 국가 경제 재도약을 국회가 견인하는데 여야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새누리당은 더욱 겸손히, 더욱 성실히 국정을 살피는 데 배전의 노력을 할 것이고, 지역 유권자에 드린 국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