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회춘녀, 방송에서 가슴, 배 훤히 드러내고…"유혹 안한다더니"

2013-10-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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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화성인 바이러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화성인 클럽회춘녀가 등장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20년째 클럽에 다니고 있는 클럽회춘녀가 등장했다.

클럽회춘녀는 1979년 생으로 올해 35세지만 클럽 춤으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뽐냈다. 그는 "난 클럽에서 춤추는 것을 즐길 뿐, 술을 마시거나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며 "클럽에서 만나는 남자는 뻔하다. 나쁜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클럽에서는 안만난다"고 설명했다. 

클럽회춘녀는 "더운데 옷을 벗어도 되겠느냐"고 MC들에게 양해를 구했고 겉옷을 벗은 그녀의 몸매에 MC들은 당황했다. 가슴이 반쯤 보이고 배 부분이 훤히 드러나는 야한 의상을 입었기 때문. 

김구라는 "이게 무슨 짓이냐"며 "클럽에서 남자들을 만나지 않는다고 해놓고 왜 유혹하는 행동을 하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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