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전국 10개 지역에서 「IT나눔 릴레이 」펼쳐

2013-10-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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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내달 29일까지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10개 지역에서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IT사용을 돕기 위한 'IT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

첫날인 30일 제주다문화가정센터 취·창업교육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결혼이민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사용법교육,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사전 신청한 결혼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PC방문수리도 함께 진행됐다.

IT나눔 지역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IT나눔 릴레이에는 취약 계층 정보화교육 강사로 구성된 IT나눔리더, 정보윤리강사, 인터넷 중독 상담사, 사랑의 그린PC 정비사 등 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령자를 위한 맞춤 정보화교육, 스마트폰 사용법 및 SNS교육, 정보윤리·개인정보보호 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증독 예방교육, PC 무상 정비, 취약계층 아동대상 IT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IT나눔 지역네트워크 협력사업은 지역기반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 도서벽지, 영세서민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정보격차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류영달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활용지원부장은 "지역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해 취약계층이 정보화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다음달 29일까지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10개 지역에서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IT사용을 돕기 위한 「IT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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