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충청․강원권 중학교 학교장 575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정책 순회 설명회에서 서남수 장관은 박근혜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과 자유학기제가 대두된 배경과 취지에 대해서 이같이 설명했다.
서 장관은 “자유학기제가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외삼중을 비롯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3개교의 우수운영 사례 발표에서 각 학교마다의 여건과 상황속에서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살려주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의 개선 등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A교장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장의 리더십과 일선 교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