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간질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국제심포지움

2013-10-25 14: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BK21플러스 사업단과 건국대병원 의과학연구소가 25일 건국대 의생명연구동에서 ‘줄기세포 기반 차세대 간질환 치료제 연구’를 주제로 한ㆍ일 중개의학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심포지움에서는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김균환 교수, 한동욱 교수, 삼성의료원 백용한 교수, 일본 요코하마대학의 타카노리 타케베 교수 등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간세포로의 직접교차분화기술과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간 조직 생산 기술, 간경화 등을 비롯한 간질환 연구의 최신 연구 흐름을 발표했다.
 
 
유재란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최근 다양한 간질환의 세포치료적 접근을 위해 유도만능줄기세포에서 간세포로 분화를 유도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분화 간세포의 경우 기능성이 체내 유래 간세포에 비해 다소 부족하며 미분화 줄기세포의 혼입으로 인한 종양발생 위험성 때문에 실제 임상적용이 매우 어려운 상황”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