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10월 '다담' 콘서트는 소설가 김연수와 함께합니다"

2013-10-24 16: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소설가 김연수와 함께 하는 '다담'콘서트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한다.

‘다담’은 매월 각기 다른 문화예술계 명사가 출연해 진솔한 삶의 이야기에 국악 연주를 더하는 국악 토크 콘서트다. 공연 전 로비에서 모든 관객에게 차와 다식이 제공된다.

‘책을 읽자, 마음을 읽자, 문학의 유쾌함’이라는 주제로 소설가 김연수씨는 자신의 문학적 영감의 원천과 삶의 궤적들을 이야기로 풀어 낼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해금 연주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스턴 앙상블’이 서정적이면서도 신비로운 해금의 선율을 선사한다.

소설가 김연수는 1994년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굳빠이, 이상’,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원더보이’, ‘세계의 끝 여자친구’ 등을 출간했다. 관람료 전석 1만원.(02)580-33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