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각로 문화마을은 재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숭의동 109번지 주변에 공가를 중심으로 주민, 지역문화예술인, 남구청, 남구의제 21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지대다.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한 제 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는 ‘희망의 새시대, 성숙한 지방자치, 행복한 주민’을 슬로건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방자치 정책관, 향토자원 전시관, 정책세미나, 주민자치 우수사례 체험수기전, 전국사투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지방자치 성과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각로 문화마을은 우리마을 향토자원 경연대회에서 부평 나비공원과 함께 17개 시도 145개의 향토자원 중 베스트 30선에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 향토자원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향토자원 베스트 30선은 행사기간 중 별도의 홍보부스를 운영, 앞으로 지방자치 우수사례로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