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로써 화물주선사망 사업을 통해 연간 22조원 규모의 화물 관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으며 국내 영업용 화물 물동량 중 70% 이상을 취급하는 화물주선사업 분야에 KT의 앞선 IT 및 M2M 핵심 솔루션과 노하우를 적용함으로써 화물위탁운송 처리 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사업환경을 일부 대형 콜센터 위주에서 주선사업자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주선사업자들의 역할 제고를 통해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KT는 화물주선사업연합회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화물정보망을 조기에 구축해 서비스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송희경 KT G&E부문 본부장은 “ 국내 화물주선 분야의 유일한 단체인 화물주선사업연합회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화물주선 분야에 IT서비스를 적용하게 됐다”며 “화물정보망 서비스 뿐만 아니라 M2M 솔루션 역량을 활용해 화물주선사업연합회 소속 회원사들에게 화물의 사업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