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지역축제 행사가 급증하는 가운데 크고 작은 안전사고도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됨에 따라, 행사장 내 안전과 관람객 등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실시한 안전문화 캠페인은 시민 모두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가을철 전기·가스로 인한 각종 화재는 물론 자전거이용 안전수칙, 산행으로 인한 각종사고 등에 대비,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에 협조를 받아 전기 및 가스분야의 무료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복지 서비스를 연계 추진함으로써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했다.
시 지덕환 안전총괄과장은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산불, 자연재난 사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참여,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