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월 건축허가 동향…전년대비 0.3%↑

2013-10-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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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보다 13% 증가…주거용은 감소세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건축허가 면적은 상업용이 꾸준히 늘어나는데 비해, 주거용은 줄어들면서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도(지사 우근민)의 올 9월 건축허가 면적은 14만9007㎡로 지난해 같은달 14만8576㎡에 비해 0.3%(431㎡) 증가했으며, 전달보다는 13%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건축연면적 5,000㎡이상 허가 건으로는 연동 숙박시설 1만1576㎡, 구좌읍 교육연구시설 6,612㎡, 노형동 업무시설 5,585㎡ 등이다.

또, 용도별로는 문교사회용, 기타, 상업용 순으로 증가했다.

다만 주거용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올 1월~9월까지 누계 허가면적은 168만5295㎡로 지난해 156만4493㎡에 비해 7%가 감소됐다.

앞으로 대정읍 교육연구시설 2만9122㎡, 동홍동 공동주택 8,180㎡, 건입동 일반숙박시설 1만7036㎡, 노형동 5,561㎡, 연동 오피스텔 1만4794㎡ 등이 계획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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