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북극한파' 막아줄 다운 재킷 3종 출시

2013-10-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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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스페이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노스페이스는 21일 겨울철에 대비한 다운 재킷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아스가르드 파카'(M’S ASGARD PARKA)는 방투습 기능이 뛰어난 하이벤트 소재의 겉감과 다운 발수 처리를 통해 내한성을 강화한 700필파워의 전문가용 최상급 구스 다운이다.
습기에 약한 구스 다운 자체에 DWR 발수처리를 적용, 눈을 맞거나 땀을 흘려도 옷이 젖거나 뭉치지 않고 볼륨감을 유지해 극한의 추위에서도 보온성을 유지한다. 또 E-기어 키트를 내장해 환경 및 기후 대응력을 극대화했다. E-기어 키트는 비상 담요·헤드 램프·재귀반사 테이프로 구성됐다.

'프리즘 다운 재킷'은 하이벤트 소재를 사용해 발수·방풍 및 투습 기능을 극대화 했으며 800필파워의 최상급 구스 다운을 적용, 후드 안쪽까지 충전해 보온성을 높였다.

후드 뒷부분에는 후드 스토퍼를 달아 시야 확보의 용이성과 착용감, 밀착감을 배가시켰고, 이너 카라와 이너 커프스로 차가운 바람의 유입 경로를 차단하면서도, 통기성과 투습성을 확보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하다.

'시그마 다운 재킷'은 경량 하이벤트 2L 소재를 사용한 700필파워의 구스 다운 재킷이다. 후드 부분에 동일한 다운을 충전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별도의 수납주머니에 보관할 수 있다. 또 마찰이 많은 어깨 부분에 보강원단을 적용해 내마모성을 높였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은 겨울철 건강에 효과적이지만, 방한에 주의하지 않으면 근육이나 관절이 경직돼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제품은 노스페이스만의 탁월한 기술력을 통해 극한 환경에서도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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