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동급 최강’ 소규모 사업장용 흑백 ‘잉크젯 복합기’ 출시

LG전자 모델이 소규모 사업장용 흑백'잉크젯 복합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LG전자는 흑백 잉크젯 복합기 ‘LIP3470DN’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쇄 속도는 분당 34매이며 인쇄 시 소비전력은 레이저 복합기 대비 10분의 1, 장당인쇄비용은 30% 수준이다.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은 전면 부에 위치한 액정표시장치(LCD)로 사용자가 인쇄 문서를 미리 확인하고 취소할 수 있다.

팩스·복사·스캔·프린트 등 4가지 기능을 지원하며 크기는 465 × 469 × 250(mm)이다.

대용량 잉크를 탑재해 최대 인쇄 매수는 약 1600매이며 급지는 최대 250매, 배지는 75매까지 지원한다.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은 “저렴한 유지비와 높은 사용자 편의성으로 소규모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