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라크에서 20일(현지시간) 폭탄 테러로 45명이 숨졌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바그다드 남부의 알아밀 한 카페에 폭탄을 적재한 승용차가 돌진해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한 바그다드 북쪽 마을의 경찰관 집에 차량폭탄이 터지면서 일가 7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아직 이들 공격을 저질렀다는 단체는 나오지 않았지만 알카에다 연계 무장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