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쾌보는 2014년 신규 공무원 선발시험인 궈카오(국가시험) 등록기간 사흘째인 지난 18일 현재 20만명의 응시생이 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내년도 공무원 선발 예정인원은 올해보다 1301명 줄어든 총 1만9538명이다. 중앙기관의 경우 일부 직위가 100대 1을 넘어서는 등 대부분 예년 기록을 넘어섰다.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의료보험부 의료보험국, 농업부 퇴직간부국의 일부 직위는 300~4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산하 민족이론정책연구실의 일부 직위는 2명 선발에 3772명이 몰려 1천88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각 민족정책을 관장하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지난해 공무원 채용시험에서도 4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