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열리는 합천 오세요”

2013-10-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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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오만석이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을 소개했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씨 집안 둘째 사위 허세달 역을 맡고 있는 오만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기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된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알리기에 나섰다.

오만석은 “팔만대장경은 세계기록유산에 등록된 소중한 세계인의 문화유산”이라며 우리의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1000년의 신비가 있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대장경 축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이 열리는 합천에 꼭 오시라”고 부탁했다.

대장경축전은 1000년을 이어온 고려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국제적 행사다.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공동 주최로 합천군 가야면 소재 주행사장과 해인사 등 경남 일원에서 다음달 10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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