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서장 김평재)는 15일 회정동 회정초교 앞에서 양주경찰서장, 현삼식 양주시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이 발 벗고 나선지 232일이 지난 지금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양주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선진 교통질서 확립,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홍보활동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는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등교수칙 등 자세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 300부를 제작하여 운전자들에게 배포하였고 거리행진 등을 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불편 및 사고발생 등에 대해 설명을 하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평재 양주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하여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불편 및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자가 없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