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여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돼 최고의 시스템 개발을 목표했던 이번 차세대 시스템은 빠른 매매 속도를 달성했으며 금융상품의 멀티플렉스, 영업 밀착형 지원체계, 채권명가 시스템, 사용자 중심 환경을 구성하는 등 기존 시스템에서 개선된 최적의 환경이 완성됐다.
이 중 업무계의 핵심인 매매와 펀드 상품 업무는 한화S&C와 한화투자증권 소속 IT인력이 자체 개발, 기존 시스템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하였다. 계좌, 출납, 뱅킹 등 핵심 업무에서도 작년 푸르덴셜증권과의 합병으로 재정비가 필요한 데이터 기반을 효과적으로 재설계하고 고객 중심의 종합계좌체계로 재편함으로써 기존 업무 운영주체로서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랩, 신탁 등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시스템에서도 한화S&C의 금융분야 전문 프로젝트 팀이 투입되어 협력업체와의 주도적인 협력과 구축으로 고객과 영업직원들에게 고품질의 영업환경을 제공했다.
정태순 한화투자증권 CIO 상무는 “프로젝트 팀원 모두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뭉쳐서 어려운 주변여건에도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