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운데 박정택 원장 |
이번 방문은 기술개발사업 과제 수행 후 사업화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 연구 현장을 점검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기업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기술개발사업은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작했으며,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필로스는 2011년 7월 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2년간 3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하천이나 호수의 수질개선에 적용 가능한 고효율 여과막' 개발에 성공,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선도 업체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박정택 원장은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기업 방문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을 고취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