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재현 CJ그룹의 장녀 경후씨가 CJ에듀케이션즈에서 CJ오쇼핑으로 자리를 옮겼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후씨는 이달 1일자로 CJ오쇼핑 상품개발본부 언더웨어팀 상품기획 담당으로 정식 발령났다. 경후씨는 지난달 23일부터 CJ오쇼핑으로 출근해왔다.앞서 경후씨는 지난 2011년 7월 CJ 기획팀에 입사한 후, 같은 해 12월 CJ에듀케이션즈로 이동한 바 있다. 이 회사에서 해외마케팅과 콘텐츠 사업 기획 등을 맡았다. 한편, 아들 선호씨는 지난 6월 지주회사인 CJ에 입사해 계열사를 돌며 교육을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