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예계 최고 부자 주윤발…1300억원 번 사연은?

2013-10-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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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관지림·유가령·고천락 순

저우룬파. [사진= 저우룬파 텐센트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베이징 통신원 = 홍콩 연예계 부자 순위가 최근 발표됐는데 주윤발(周潤發•저우룬파)이 약 10억 홍콩달러로 1위를 차지해 이목이 집중됐다고 써우후위러(搜狐娱樂)가 싱가포르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9일 보도했다.

이번 순위에 따르면 1위는 저우룬파, 2위는 주성치(周星驰•저우싱츠)(9억 홍콩달러), 3위는 관지림(關之琳•관즈린)(6.07억 홍콩달러), 4위는 유가령(劉嘉玲•류자링)(2.52억 홍콩달러), 5위는 고천락(古天樂•구톈러)(약 2.1억 홍콩달러)이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우룬파는 1990년대부터 부동산 투자에 주력해 재산을 몇 배로 불리는 데 성공했으며 나머지 순위에 든 스타들도 대부분 부동산 투기에 힘입어 많은 재산을 모을 수 있었다.

한편 사정봉(謝霆鋒•셰팅펑), 롱주얼(容祖兒),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 장학우(張學友•장쉐요우), 여명(黎明•리밍) 순으로 10위권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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