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경영개선과 생산성 향을 위해 지원한 4개 중소기업이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생산성경영체제 인증’을 획득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철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협력사인 에스코알티에스, 원미디텍, 청진건설, 벤트코리아 등 4개사에 대해 경영상 취약점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원 했다.
철도공단은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 4개 업체를 선정,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와 공단에서 각각 50%씩 지원, 이들 기업이 생산성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음으로써 기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철도건설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