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이는 9일 중국 함령시 사절단이 시를 내방해 시청에서 양 도시간 상호이해관계를 증진하는 우호협력 협의서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날 시는 김 시장을 비롯한 주용(周勇) 함령시 부시장 등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왕시와 함령시 양 도시간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협의서에 따르면 양 도시는 우호증진은 물론 경제, 무역, 투자교류, 인재교류 등 각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감과 동시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방문을 강화하고, 수시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함령시와의 교류는 양도시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의서 체결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관포지교(管鮑之交)의 관계에서 자매결연 체결의 단계로의 기틀을 마련한 의미있는 단계로 경제·문화관광 및 인적교류에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