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 “상식적인 타협안 만들지 못할 사안 없어”

2013-10-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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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예산안 등에 대해 상식적인 타협안을 만들지 못할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 있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협상하지 않는다 하는데 나는 올초부터 예산에 대한 모든 문제를 공화당과 기꺼이 대화하겠다고 말했었다”며 “내가 대화하고, 설득하고, 협상해 상식적인 타협안을 만들지 못할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CNN방송 등 일부 언론은 “정치권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며 셧다운 사태 해결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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