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예.양승보 씨 부부는 화훼의 볼모지인 청양에서 고품질 프리지아 재배에 성공, 2013년 일본으로 수출까지 달성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선규.권영철 씨 부부는 1986년부터 양돈을 시작 27년 경력을 자랑하는 축산인이다.
89년 돼지가격 파동, 2004년 바이러스 질병 발생 등으로 큰 시련을 겪었지만 양돈사양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자세로 위기를 극복했다.
모돈 관리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매주 교배·분만·이유·도태·전입 등의 농장 운영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양돈컨설턴트 및 수의사와의 정례적 정보교류를 통해 혁신적이고 계획적인 경영방식을 지켜나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청양군지부장 등을 맡으며 지역사회 봉사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우수 축산인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