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첨단기술 과학도시 발전 청사진 제시

2013-10-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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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명품도시 안산의 미래비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7월부터 준비한 2025 안산비전은 90여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각 분야별 시민들의 희망을 반영하였고, 안산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195개 실천전략과 39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이 날 동영상 형태로 발표된 2025 안산비전 선포는 2025 안산비전 내용 중 시가 가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시민들의 삶에 영향력이 미치는 내용을 중심으로 도시의 균형발전과 첨단기술 과학도시 이미지 제고, 국제적 해양관광도시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25 안산비전은 “서해안 녹색공생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설정해 과거와 현재, 신구 도시가 균형있게 발전하는 도시 안산,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 과학기술도시 안산, 신개념 해양레저 거점 반달섬, 슬로우&힐링의 섬 대부도의 4개의 주제로 이뤄졌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시는 무엇보다도 신·구도심의 균형적 발전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 대부도를 중심으로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일 등 시민 모두가 미래세대를 위하여 꼭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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