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야(夜)·야(野지) 운동교실’(이하 야야교실)과‘척척박사 부엉이 운동교실’(이하 부엉이 교실)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달 30일 첫 시작된 야야교실은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 광장에서 열리고, 부엉이 교실은 이달 한 달 동안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 운동교실은 세라밴드, 짐볼, 짐스틱, 올바른 자세로 걷기, 스텝레더 및 삼각콘 등 다양한 운동방법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특히 야야교실의 경우 참여하는 각 개인에게 메트 등 장비가 대여되고 체성분 및 혈액검사를 통해 운동 전·후 비교 평가가 실시되는 만큼, 사전 첨가신청 할 것을 담당공무원은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저녁시간 대를 이용해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건강도시로서의 분위기 조성에도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