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방광 하부의 소변이 나오는 길을 막아 요도의 소변 흐름이 막히거나 감소된 상태를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하는데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 과 ‘광선택적 레이저 기화술’ 등 전립선을 깎거나 태우는 방법이 있었다.
이정주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급증과 더불어 홀렙수술은 더욱 활성화 될 신의료기술”이며 “홀렙수술 1700례를 통해 축적된 세부술기와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해 전립선비대증의 효과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