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이오페는 2008년 처음 출시한 에어쿠션이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대한민국 성인 여성 2.4명 중 1명이 사용한 셈이다. 또 에어쿠션 1000만개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 거리다. 송진아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는 "에어쿠션은 단 한번의 TV광고 없이 출시 때부터 고객들의 자발적 입소문을 통해 마니아 층이 두터워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에어쿠션의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